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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심, 저녁 다 좋은
간단한 국요리 만들기


결혼한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찌개를 끓여도 국이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물론 제 지인 중에서도 밥 먹을 때
국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죠.

저는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있으면 더 좋은 편이라
매끼 국을 만들진 않지만
자주 해먹는 편인 것 같아요.

간단한 국요리 만들기, 미역국!

우리나라는 미역국을 출산 후나
생일에 꼭 먹어야 하는 국이죠.

요즘 건강을 많이 신경 쓰는데
미역의 효능을 보고
평소에 많이 먹게 되었어요.

눈 건강, 당뇨 예방, 혈관, 장 건강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된장국에도 미역을 넣어 먹어요.

미역국은 일반적으로 소고기를 많이 넣지만
돼지고기, 참치 등을 넣어도 맛있어요!

간단한 국요리 만들기, 된장국!

집에서 요리를 하는 분들이라면
고추장, 된장은 꼭 있을 거예요.

된장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국요리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꼭 국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소스를
만들거나 쌈장을 만들 때도 필요하죠.

그리고 고기를 삶을 때 넣으면
비린내도 잡아주고 고기에 간이 배게 하죠.

저는 된장국으로 간단한 국요리를 할 때는
배추를 주로 사용합니다.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배추 된장국은
아침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된장국을 해먹기 위해서
일부러 큰 배추를 사는 경우도 종종 있어
배추가 많이 남게 되는데요.

그럴 때는 배추전, 겉절이 등을
같이 해먹곤 해요.

간단한 국요리 만들기, 계란국!

진짜 만들기 쉬운 계란국은
대부분은 멸치, 다시마 등을 이용한 육수를 넣죠.

바쁜 아침이나 진짜 귀찮을 때
저는 다시다 조금과 대파, 계란만 넣고
계란국을 끓여 먹는답니다.

귀찮다고 대파를 빼먹는 분이 있는데
계란국에 대파는 꼭 넣으세요!

진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맛이에요.

간단한 국요리 만들기, 어묵국!

저는 어묵국을 만들 때 시판소스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메밀소바 간장이나
가쓰오부시 가루(혼다시)를 이용합니다.

시판소스를 이용하면 진짜 금방 만들 수 있어서
10분 안에도 만들 수 있어요!


삼시 세끼 다 먹을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국요리로
좋은 식사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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